작업중인 작품
티 탁자 세번째 도전
푸른집이야기
2012. 1. 15. 20:33
도자기 의자 다섯 개를 지난 여름에 만들고
탁자를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었었는데
처음 것은 초벌 하니 금이 가서 나와 버리고
두 번 째 더 잘 만든다고 했는데
이상하게 마르면서 금이 가서 버리고
오늘 세 번째 티 탁자를 만들었다
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다섯시간 쯤 걸렸다.
먼저 만들었던 것은 가운데가 불룩한 항아리 모양이었는데
이번에는 가운데가 날씬하고 위로 넓어지는 모양을 만을었다.
이 모양이 의자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
오늘은 완전히 완성한 것이 아니고
며칠 후에 전을 더 직각으로 눌러 다듬어 유리를 위에 깔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.